전세 사기 예방에 꼭 필요한 꿀팁, 임대인 정보 조회 제도 확대 시행!

전세 사기 피해, 더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2025년 5월 27일부터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가 확대 시행되면서, 세입자는 전세계약 체결 전에 집주인의 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계약을 마친 후에야 확인할 수 있었던 임대인의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5월 27일부터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 의사 확인만으로, 보증 가입 여부, 보유 주택 수, 사고 이력까지 미리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전세 보증금 반환 사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전세 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세 사기 예방 안심 전세앱

1. 임대인 정보 사전 조회로 확인 가능한 내용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 가입 주택 보유 건수
• 보증금 반환 사고 이력(최근 3년)
• 보증 가입이 제한된 임대인 여부

특히 주목할 점은 임대인의 주택 보유 수가 많을수록 사고 확률이 높다는 통계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 10채 이상 보유 임대인의 보증사고율은 무려 46%에 달한다고 하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겠죠?

 

2. 임대인 정보 사전 조회 방법 

• 2025년 5월 27일부터 공인중개사와 계약 의사를 확인한 후, HUG 지사 방문
• 2025년 6월 23일부터는 안심전세 앱을 통해 비대면 조회 가능
• 조회는 월 3회 제한, 임대인에게는 문자 통지로 정보 제공 사실 알림

이 제도는 무분별한 조회 남용을 막기 위해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 의사 확인, 거래 시스템 연동 등을 도입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3. 안심전세 앱 다운받기 

• 휴대폰 번호 인증으로 간단 회원가입
• 공인중개사 인증 없이 세입자 스스로 비대면으로 집주인 정보를 조회 (전세보증 가입 주택 수, 보증금 반환 사고 이력, 보증금반환보증 제한 여부)
• 국토교통부가 공식 지정한 전세보증 정보 확인 전용 앱
•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 가입 여부, 보유 주택 수, 최근 3년간 보증금 반환 사고 이력 등 주요 ‘전세 사기’ 위험 요소를 한 번에 조회 가능
• 2025년 6월 23일부터 가능. 공인인증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조회 신청
• 문자 통조회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임대인에게 ‘조회 사실’이 문자로 통지
• 개인정보 보호 및 남용 방지를 위해 1인당 월 3회로 조회 횟수 제한

안심전세 앱 하나만 있으면 전세계약 전에도 집주인의 과거 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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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보는법,직접 발급 받는 방법, 확인해야 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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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심전세 앱 사용방법

• 앱 설치 & 회원가입
  iOS/Android 앱스토어에서 “안심전세” 검색 후 설치
  휴대폰 번호 인증으로 간단 회원가입
  
  
• 비대면 정보조회 신청
  ‘임대인 정보조회’ 메뉴 선택
  조회할 임대인의 주민등록번호(또는 법인번호) 입력
  본인 인증 및 계약 의사 확인(간단 질문) 완료
  
  
• 조회 결과 확인
  HUG 보증 가입 주택 수
  최근 3년간 보증금 반환 사고 이력
  보증금반환보증 제한 여부
  세부 보증 내역(가입 날짜·기간·보증금액 등)
  
  
• 결과 공유 (선택)
  PDF 형식으로 저장하거나, 문자/카카오톡으로 공유 가능
  공인중개사 또는 가족·지인과 함께 검토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준비, 지금부터 시작하세요.특히 전세로 자녀를 독립시키려는 학부모, 타지로 올라오는 수험생 가족, 첫 자취를 시작하는 청년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내용입니다. 앞으로는 ‘전세계약 전 임대인 정보 확인’이 안전한 임차 생활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불안한 임대차 시장에서 내 보증금을 지키는 똑똑한 방법, 지금 실천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